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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 날씨 좋은날 청산도를 다녀왔어요

완도에서 배편을 예약해서 청산도까지 50분 걸렸어요

완도여객선터미널에 주차할데가 마땅히 없어서 힘들었네요 ㅋ 좀 여유있게 터미널에 가셔야할듯

아마 황금연휴여서 사람이 많았나 ㅋ



저희는 차를 안가져가고 사람만 타고 갔어요

안에는 순환버스가 있거든요



순환버스가 잘 되어 있네요

한사람당 5000원이었습니다

카드도 받았어요 ㅋ



저희는 서편제길에 처음에 들렸어요

서편제 주막에서 파전과 막걸리도 ㅋ

근데 캐쉬만 받네용 ㅋ ㅜㅜ



그다음 행선지는 범바위였어요

500미터를 올라가서 2000원에 왕복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300미터를 올라가면 있었어요

휴 힘들었네요 ㅋ

여기도 역시 캐쉬만 받네요 ㅋ



범바위 위에는 자석돌이랑 전망대 매점도 있어요 ㅋ

이렇게 돌다보니 3시간이 지나고 다시 4시10분 배를 타러 항구로 돌아왔네요

순환버스에서는 기사 아저씨의 재치있는 입담에 즐거운 여행이 됐습니다

청산도 다음에는 더 여유있게 갔다와야겠어요

그리고 카드를 안 받는데가 좀 있어요 ㅋ

현금이 좀 필요할 듯 ㅋ